오는 5월까지 담당간호사 5명이 지역 8개 동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 중 혈압·혈당 미조절자를 일대일 가정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약달력을 배부,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담당간호사는 ▲규칙적 약복용 ▲혈압·혈당 주기적 체크 및 기록 ▲제철과일 및 단백질 섭취 ▲걷기 운동 ▲국가 암검진 하기 ▲마음 건강 챙기기 ▲계절 질환 예방하기 ▲치매선별검진 및 치매예방활동하기 등의 건강 8수칙을 교육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혈압·혈당 미조절 및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방문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약달력을 배부해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건강팔팔 집중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가 88세에도 팔팔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