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1차 3월 지원액 100억원, 2차 7월 100억원 지원을 합쳐 총 2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남구 지역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대출 한도는 5,000만원 이내 상환조건 2년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며, 남구에서는 대출이자 중 2% 이내 이자차액을 2년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3월 23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 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서류제출 및 상담은 울산신용보증재단 남울산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골목상권을 살려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