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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3-19 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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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 인프라 지원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 창업지원 서비스도 가능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북구는 22일부터 412일까지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조공간 2곳과 사무공간 2곳의 입주기업을 모집하며, 제조공간의 경우 북구 지역 산업특성을 반영해 수소·전기차, 튜닝 등 미래자동차 분야 스타트업 창업 기업이 우선 모집 대상이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울산 지역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7년 미만 청년 창업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입주 시 1~3개월 내 센터가 위치한 북구로 사업자등록 소재지를 변경해야 한다.

입주기업은 사무공간 및 집기, 코워킹 스페이스 등 창업 인프라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대일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특허인증, 판로 개척 등 전문 창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은 전문가에게 영업매출, 일자리 창출 등의 실적을 평가받아 최대 4년까지(사무공간은 2) 입주할 수 있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1당 연 4천원의 공유재산 사용료가 부과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년 고용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를 지원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2017년부터 가동이 중단돼 방치된 달천농공단지 오폐수처리시설 활용방안으로 제조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시설로 변경하기로 하고, 사업비 1456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청년창업지원센터 신축 공사를 진행중이다. 센터에는 제조공간과 사무공간, 교육장,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5월 개관해 북구 권역 청년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해 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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