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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혁신도시서 공공기관과 함께 발전하세요."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3-18 14: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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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 업종 기업 대상으로 임차료 등 최대 80% 이내, 200만원 지원...22일부터 31일까지 신청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혁신도시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클러스터 이전 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중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로 이전하거나 신규 입점하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지원하고자 공공기관 연관 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도시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도시 산··연 클러스터로 입주 또는 이전하는 기업이나 연구소 등에 대해 사무공간 임차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울산시가 추진해 왔다 

중구는 입주기업의 편의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울산시에 요청해 올해부터 업무를 이관받아 2억원의 예산으로 이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산··연 클러스터 구축 계획에 따른 유치 업종에 적합한 기업으로, 혁신클러스터 부지에 사무공간을 임차하거나 직접 분양받아 입주(건축)하는 창업 또는 이전기업, 대학, 연구소다 

또 클러스터 부지 외에 혁신도시 입주기관으로서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고 사무공간을 임차한 기업, 대학, 연구소로 입주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은 사무공간의 임차료 및 분양 대출이자로 최대 80% 이내, 200만원 한도에서 분기별로 진행된다.

중구는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적정성을 검토한 후 평가 기준에 따라 우선 지원대상을 선정한 뒤 통보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앞서 이 사업을 통해 첫 해인 2019년에는 전체 11개사에 2,600만원을, 지난해에는 23개사에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2021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산업구조 혁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선제적인 수요 발굴, 지원체계 정비를 통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기술집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기업들이 중구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수립·실천하는데 업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구는 2020년 수립된 지식·기술·서비스기반 산업진흥에 기반한 기술력을 갖춘 첨단산업 중심의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4차 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비롯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등 권리화를 위한 혁신기업 지식재산권·인증 지원 등 기술강소기업 육성·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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