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북구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안부를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 3개 분야별 프로그램을 공모하며, 프로그램당 최대 200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면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할 수 있으며, 동일·유사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는 단체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북구자원봉사센터 우편(북구 산업로 1016 1층) 및 이메일(bukja1004@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4월 중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사업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 단체는 5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단체 4개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오세찬 이사장은 "따뜻한 도시 북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으로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봉사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전화(☎282-136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