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EAN 회원국 물류정책 실무 공무원들(21명)이 4일 남구 상개동 화물차휴게소를 찾아 시설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ASEAN 회원국 물류정책 실무 공무원들(21명)이 4일 오전 10시 남구 상개동 화물차휴게소에 들러 관계자로부터 시설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 견학했다.
 
오전 10시 화물차휴게소에 들러 관계자로부터 시설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물을 둘러 보았다.
 
이들은 국토연구원이 글로벌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해외 전문가 초청연구 연수(11월 1일 ~ 11월 11일)차 한국을 방문 중이다.
 
화물차휴게소는 남구 상개동 50번지 부지 4만9166㎡, 건축 연면적 3599㎡, 주차장 411대(화물 271대, 승용차 140대) 주유소, 차량정비소, 휴게시설 등으로 2011년 2월 준공됐다.
 
운영 주체인 SK에너지(주)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화물차 정기주차 이용율은 100%(주차장 271면 중 271면 계약)로 나타났다.
 
월 이용대수로는 8월 6037대, 9월 6034대 등 일 평균 240여대로 도심지내 불법 주·박차 해소, 화물 운전자에게 안락한 휴식 공간 제공 등 안전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화물차휴게소에는 개소 이후 충남 당진군 도시교통과, 동해시 전략산업과, 여수시 교통행정과, 여수시 의회 의원, 광주광역시 교통시설과 관계자 등 총 26명이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