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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 김하늘 기자
  • 등록 2021-02-08 16: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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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 사업 국비 2억2천만 원 확보, 74명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억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지역과 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 시 사업비의 90%를 국비로 지원해 주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남구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정 근로기준법 적용 사업장 일자리창출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 △조선‧건설 산업 전문기능인력 양성 사업이다.

남구는 2개 사업을 기반으로 기업 지원은 물론 교육 훈련을 통한 취업 연계를 통해 총 74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개정 근로기준법 적용 사업장 일자리창출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은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컨설팅 전문지원단 9명이 남구 지역 300인 미만 사업장 100여 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인사·노무 상담에  나서 고용안정을 유도하고 신규 일자리도 연계한다.

또한 취업 취약계층, 중장년층 실업자, 비숙련 건설근로자 등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한‘조선ㆍ건설 산업 전문기능인력 양성 및 훈련 사업’도 운영한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놓인 기업 지원은 물론 취업난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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