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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 대책 추진
  • 김하늘 기자
  • 등록 2021-01-26 18: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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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질오염사고 종합대응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강화

[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갈수기를 맞아 「동절기·해빙기 수질 관리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동절기·해빙기(21년 1월~4월)에 하천 유지수량이 적고 수질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하므로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남구는 수질관리 계획에 따라 △수질오염사고 종합대응 시스템 구축·운영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사고유발시설 관리 및 비점오염원 관리강화 △수질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하천순찰 강화할 예정이다.

기간 중 수질관리 종합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등 신고   접수 및 현장 확인·조치로 신속 대응한다.

또한 하천변에 운영 중인 오염물질 배출시설(세차장, 주유소, 정비공장 등)의 지도·점검 강화를 통해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지도·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 지도하고, 고의적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이번 관리대책으로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시기에 지도·점검 강화 및 지속적인 하천 순찰을 실시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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