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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생활문화센터, 주민참여 우리동네 이웃작품전시
  • 김하늘 기자
  • 등록 2021-01-06 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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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2일간 1층에서 '한지-SPACE展' 열려

[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예술향유 공간인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생활 작품의 활성화를 위한 전시를 연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7일부터 21일까지 센터 1층에서 주민참여 우리동네 이웃작품전시 일환 주민 취미작품 전시 ‘한지-SPACE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일상이 문화와 예술로 발전하는 지역의 건전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시모집을 통해 접수된 이번 이웃작품전시는 주민 허지윤 씨가 전통한지를 이용한 부조작업을 통해 공간 속 공간을 시각화해 표현한 회화작품 12점을 선보인다.
 
참여자 허지윤 씨는 “시설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 행동과 이동이 제한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미술작품을 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우리동네 이웃작품전시 ‘한지-SPACE展’을 통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한지를 활용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도 가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중구생활문화센터는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활동을 조명하고, 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소소한 일상 속 실질적인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주민 참여 문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이용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아 우리 이웃들의 다양하고, 소소한 작품의 전시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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