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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전하2동 새마을 사랑의 라면 기탁
  • 김하늘 기자
  • 등록 2020-12-22 1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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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삼계탕 전달 이어 라면 100박스 취약계층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시 동구 전하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기명)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홍금숙)는 12월 22일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100박스(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하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역사회 방역 활동 지원금 및 회원회비 등을 적립하여 활발한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도 회원들이 합심하여 손수 삼계탕을 준비 후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전하2동 김기명 새마을협의회장과 홍금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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