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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후원금
  • 김하늘 기자
  • 등록 2020-12-21 17: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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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법인 The Good Save에 취약계층아동 후원금 300만원 전달 받아

[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사회복지법인 The Good Save(울산지부장 이상민)가 18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The Good Save는 2008년 설립되어 국내 학대피해아동·장애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뜻 깊은 선물을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한 것이다.

 이 날 후원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각 50만원씩 전달되었으며, 이는 해당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당 5만원 상당의 희망하는 물품을 구입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아동 60명에게 선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승원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상태가 장기화되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더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즐거운 추억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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