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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아파트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4·5호점 개소
  • 김하늘 기자
  • 등록 2020-12-20 08: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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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양육부담 경감…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 북구는 오는 21일 다함께돌봄센터 4·5호점이 송정제일풍경채와 월드메르디앙월드시티2단지 아파트 내에 각각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는 해당 아파트의 유휴공간을 무상임대해 돌봄서비스 제공에 적합한 공간으로 리모델링 설치했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각 정원 30명으로, 활동실과 교육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월요일에서 금요일 학기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방학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센터장 1명, 돌봄교사 2명이 이용 아동에게 상시돌봄과 일시돌봄, 숙제지도, 학습지도,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개소일인 이날부터 운영은 시작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시간 중 맞벌이 부부 등 돌봄공백 가정을 위한 긴급돌봄서비스만 제공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올해 신규로 개소한 3·4·5호점을 포함해 다함께돌봄센터 5곳의 운영을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기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서비스 지원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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