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SNS 서포터즈 제3기 20명을 모집한다.

북구 SNS 서포터즈는 북구 공식 SNS를 통해 구정 및 지역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북구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류와 신청자가 운영중인 SNS를 심사해 선발하며, 2021년 1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활동기간은 2021년 2월부터 2022년 1월까지며 SNS 게시물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연말에는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다만 정당한 사유 없이 6개월 이상 활동 실적이 없을 경우 활동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jin559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기획예산담당관 전화(☎241-7125)로 문의하거나 북구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발굴해 공식 SNS를 풍성하게 채워나가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