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예방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명운동을 지난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방어동 및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서명운동은 배달, 테이크 아웃 문화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한 것과 관련해 생활 속에서부터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서명에 동참한 한 구민은 “최근 코로나19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했다는 뉴스를 보고 1회용품 줄이기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게 되어 동참하였다”며 “많은 구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구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친환경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명운동 및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하여 1회용품 저감에 앞장서는 동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