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한걸음 먼저, 한걸음 더 빠르게 행정을 추진하는‘한걸음 더 행정’을 적극 실천한‘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3명을 선발했다.
동구청은 지난 12월 4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에서 제출한 14건의 우수사례 중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하고 해당 사례 담당자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였다.
1위는 남목지역 공공도서관 확대 건립을 추진한 교육지원과 이기옥 평생교육담당, 2위는 장기 무허가 건물 관련 민원 해결 및 협의를 추진한 해양관광정책실 정철구 주무관, 3위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용토지를 활용하여 주차장을 조성한 건설과 이상규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모범공무원 추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규제관행 혁신, 주민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