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주)현대미포조선 팀장협의회(회장 장봉건)는 12월 4일 오전 11시 30분 방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주)현대미포조선 팀장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인데도 올해도 변함없이 성금을 모아, 생활가전을 구입하지 못하는 소외계층 5세대를 선정하여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주)현대미포조선 팀장협의회는 54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10년 동안 방어동 관내초등학교에 연 2차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오다, 2012년도부터는 관내 소외계층에 필요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맞춤형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장봉건 회장은 “매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며 나누는 삶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