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9일(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년 대표기구로서 청년정책협의체가 생각하는 동구 및 동구청년 미래에 대한 정책을 제안·개발할 수 있는 워크숍을 진행하여 청년정책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고 동구 맞춤형 청년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동구는 올해 2월 ‘울산광역시 동구 청년 기본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5월 ‘동구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여 동구 지역특성과 청년 욕구가 반영된 청년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5월부터 11월까지 추진중인 ‘울산광역시 동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용역’ 과정에서 청년정책협의체를 포함한 다양한 동구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2021년부터 청년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청년을 대표하는 동구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해서는 청년들 스스로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거쳐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