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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동절기 독거노인 특별 보호대책 추진
  • 김하늘 기자
  • 등록 2020-11-27 17: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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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 노인가장 400세대 세대당 10만원 월동비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 북구는 동절기 독거노인 특별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호대책에는 ▲한파·대설특보 발효 시 안전 확인 실시 ▲긴급 상황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저소득 노인 가장 세대 월동비 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한파정보 전달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북구는 한파·대설특보 발효 시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및 ICT 기기를 활용해 독거노인의 피해상황과 주요 조치사항 등을 수행기관과 협력해 확인하고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또 긴급상황에 대비해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독거노인과 가족, 이웃 등의 연락망을 마련해 한파 피해 사례를 신속히 파악하고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소득 노인가장 400세대에는 세대당 10만원의 월동비를 지원한다.

북구는 또한 경로당 난방비 지원, 재가노인 도시락 및 밑반찬제공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겨울철 독거노인 특별 보호대책을 통해 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의 한파 피해를 예방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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