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 북구는 이달 한달 동안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중인 아동 190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3일 이화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이삭, 하늘아이, 우리들, 푸른희망, 양정느티나무, 소망, 호계그린나래 지역아동센터에서 유엔아동권협약의 4대 권리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성인지를 주제로 북구가정폭력상담소 김종점 소장이 교육을 맡아 진행중이다.
이번 교육은 북구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와 함께 실시한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행복도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아동이 스스로의 권리를 인식하고, 어른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