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작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보다 수준 높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청 기자] 울산 울주군은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한 『언양도시재생 UCC공모전』 접수 마감 시한을 지난 10월 12일에서 11월 12일까지 한달 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접수 기한 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동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작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보다 수준 높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참여 자격은 언양읍 주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팀)당 1작품에 한해 1분~3분 정도 분량의 UCC동영상으로 장르는 무관하다.
시상은 대상(1작품) 300만원, 금상(2작품) 각150만원, 은상(2작품) 각 80만원, 동상(4작품) 각 40만원, 입상(8작품) 각 10만원 등 총 17개 작품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1000만원이다.
울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며, e-메일 접수(renton1981@korea.kr)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UCC공모전의 공모 접수 기한 연장으로 제작자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좀 더 여유롭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