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남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청 기자] 울산 남구는 울산 제1호 청년몰인 신정평화시장 확장사업에 따라 예비 청년상인을 9월 1일~22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은 2018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신정평화시장 2층에 12명의 청년상인이 영업을 시작했으며, 2019년애도 국비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총사업비 667백만으로 확장사업을 진행해 지하 1층까지 확대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년상인은 총 8명으로 지하 1층에 배정되며, 주요 메뉴로는 전골, 삼계탕, 횟집, 반찬, 삼겹살, 치킨 기타 스낵류 등 음식업을 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만 39세 이하의 열정적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창업 취지에 맞지 않은 창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상인은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3주간의 창업교육과 4주간의 창업체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지원방법 등은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공식블로그 공지사항에 있는 서식(https://blog.naver.com/sjyouthmall)을 작성하여 9월 22일(화)까지 제출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활성화·확장사업단(052-256-0640)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