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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一石三鳥 아동-청소년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사업 발대식
  • 김청 기자
  • 등록 2020-08-18 14: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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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6학년 82명에게 주 2회, 1년 동안 4개 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학습지도와 진로상담 등 다양한 활동 계획

[울산뉴스투데이 = 김청 기자] 울산광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명자, 서생지역아동센터장)는 18일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롯데삼동복지재단 후원 울주군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이기현 롯데삼동복지재단 차장,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용수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장(울산대 지도교수), 시·군의회 의원, 지역아동센터장, 대학생 멘토 등 70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멘토링사업은 롯데삼동복지재단 후원금 3억 2천 9백만원으로 진행되는 교육 재능 나눔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주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서 초등학교 5, 6학년 82명에게 1:1 또는 1:2 대학생 멘토 매칭으로 주 2회(1회 2시간씩) 1년 동안 4개 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학습지도와 진로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들은 필요한 기본교육과 역량강화교육을 수료한 뒤 멘토링을 하며 교통비를 포함한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의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 주역인 아동들에게 학습에 자신감을 찾고 미래에 대한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응원해 주길 바라며, 멘토 대학생도 재능 나눔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회공헌에 앞장서주신 롯데삼동복지재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본 사업은 대학생 멘토들을 전문 양성·관리하는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성장을 돌보는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파트너를 맺어 거점으로 지역복지인프라를 구축해나가는 사업이라 더욱 의미있고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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