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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상개동 신설역사 명칭 '개운포역'으로 건의키로
  • 김청 기자
  • 등록 2020-04-08 09: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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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남부선 울산-부산 복선전철 구간 내 신설역(구 선암역)

[울산뉴스투데이 = 김청 기자] 울산 남구가 동해남부선 울산∼부산 복선전철 임시역사(구 선암역) 명칭을 '개운포역'으로 건의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공고를 통해 신설 철도역 명칭에 대한 주민 의견으로 선암역, 상개역, 개운포역 3개 안을 수렴했으며, 6일 열린 지명위원회에서 신설역 명칭으로 '개운포역'을 결정했다.

신설역의 명칭은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며, 남구는 지명위원회의 심의결과를 빠른 시일 내에 한국철도시설공단에 통보할 예정이다.

신설역사는 1992년 신호장으로 개역해 2015년 철거된 구 선암역이 있었던 위치에 지상2층(1,099㎡) 규모로 건설 중이며 여객수송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역명은 철도시설관리자가 「철도노선 및 역의 명칭관리 지침」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듣도록 되어 있으며, 이 경우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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