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시행을 앞두고 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는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통역서비스를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온라인수업 진행 전 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회원가입과 온라인 강의 수강방법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온라인수업에 대해 다문화가족 학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은 더 클 것"이라며 "온라인 개학과 관련하여 제공하는 통·번역서비스가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232-33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