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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 만성 기저질환자 및 치매노인 맞춤형 건강관리
  • 이솔희 기자
  • 등록 2020-03-19 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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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 방문 손소독제 및 면마스크 배부, 발열 및 호흡기질환 증상 모니터링 등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성 기저질환이 있는 방문건강관리자 및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손소독제와 면마스크를 지원한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만성질환 및 치매로 인해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높고 방역물품 구입이 어려운 80세 이상 독거노인 및 부부 세대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75세 이상 사례관리대상자 470여 명이 대상이다.

북구보건소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손소독제와 면마스크를 배부하고, 손 씻기, 기침 예절, 외출자제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알린다. 또 발열과 호흡기질환 증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일상생활 및 자가 건강관리 상황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건강취약계층 맞춤형 건강관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 북구보건소 전화(289-34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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