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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혈액투석환자에 마스크 7,300장 배부
  • 김청 기자
  • 등록 2020-03-19 10: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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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당 10매 씩, 통원하는 병원 통해 전달

[울산뉴스투데이 = 김청 기자] 울산 남구는 마스크 수급의 사각지대에 놓인 혈액투석환자 730명에 긴급히 수급한 마스크 7,300장을 우선적으로 배부하기로 했다고 19일 전했다.

마스크 배부 대상은 주 3회 이상 정기적으로 남구 지역 병원을 방문해야하는 혈액투석환자이며, KF94외 1종 마스크를 1인당 10장씩 배부한다.

남구는 19일 투석환자가 통원하는 남구 9개 병원에 해당마스크를 일제히 전달하고 병원을 통해 투석환자들이 받아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투석환자가 통원하는 남구 지역의 병원은 중앙병원, 무거연세요양병원, 좋은삼정병원, 임요양병원, 울산병원, 임정현내과의원, 강문규내과의원, 울산내과의원, 한길내과의원 등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은 "공공마스크 5부제 확대로 마스크가 점진적으로 수급되고는 있지만, 매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투석환자들은 마스크를 구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마스크 공급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에 힘을 보탤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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