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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삼남면 새마을단체'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제작
  • 김청 기자
  • 등록 2020-03-11 16: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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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

[울산뉴스투데이 = 김청 기자] 울산 울주군 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와 새마을문고회(회장 장정원)회원 30여 명이 11일 삼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예방용 면마스크 500매를 손수 만들었다.

제작된 마스크는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달 중 배부할 계획이다.

삼남면 새마을부녀회 김선희 회장은 "코로나 예방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형석 삼남면장은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도움으로 마스크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이번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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