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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식당 돕기 동참
  • 김청 기자
  • 등록 2020-03-10 11:06:23
  • 수정 2020-03-10 11: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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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픔을 함께 나누는 정이 필요

[울산뉴스투데이 = 김청 기자] 울산 울주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내 식당 돕기에 나섰다.

이선호 군수는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서읍에 있는 식당을 찾아가 점주를 위로하고 직원 30명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이선호 군수는 "환자의 동선이 밝혀진 뒤 식당 이용을 꺼리는 분위기가 이어져 안타깝다"며 "식당은 내외부가 완벽히 소독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클린 식당'이다.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픔을 함께 나누는 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산 울주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당 릴레이 방문을 위해 읍면 직원과 산하기관 자체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만약 거리가 멀 경우 복무규정에 상관없이 점심시간을 확대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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