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공단 및 전문가 등 자문을 거쳐 올해 말 계획 수립
▲ 3일 시청 구관 회의실에서 교통안전사업을 실시할 관련부서와 경찰 및 공단, 전문가 등 제2차 울산광역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자문회의가 열렸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3일 오후 3시 울산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교통안전사업을 실시할 관련부서와 경찰 및 공단,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하여 제2차 울산광역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말에 수립되는 제2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은 「제7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 등 상위 내용을 수용하여,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울산시 실정에 적합한 중장기 종합정책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제1차 기간동안 교통안전정책 추진성과를 검토하고, 교통사고 발생현황 및 원인을 분석하여 향후 5년간의 교통안전증진을 위한 목표와 부문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제2차 계획에서는 교통사고 특성분석에 따라 회전교차로 확대 등 효과적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저예산 고효율의 영상 캠페인을 도입한다.
또한, 도로점용공사 중 교통처리대책, 권역별 교통체계개선사업 등 교통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계획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