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청 기자] 울산 울주군이 올해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 공모에 나선다.
총 사업비는 3억 8천만 원으로 공동주택형은 보조금 3백만 원에 10개 사업 내외, 농산어촌형은 보조금 5백만 원에 10개 사업 내외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공간조성형은 총 3억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 3천만 원~5천만 원 정도로 7개 사업 내외다.
공모기간은 오는 3월 2일~27일까지 26일간이며, 공모자격은 울주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주민 및 울주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외국인 등록증이 있는 주민을 공동체 구성원으로 하면 된다.
신청은 공모기간 내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울주군 홈페이지-> 열린군정-> 일반공고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올해 마을공동체만들기 공모사업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동영상으로 제작, 배포했다.
동영상은 울주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울쭈티비'로 시청할 수 있다.
울산 울주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보다 쉽게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사업신청서 작성 단계부터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울주군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204-1372)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