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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쓰면서 배우는 어린이 안전일기 우수작 선정
  • 김은희 기자 기자
  • 등록 2011-11-03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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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수상 삼신초등학교 4년 박상인 등 20명
울산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습관 형성을 위해 실시한 ‘2011 쓰면서 배우는 어린이 안전일기’ 우수작 2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 학교, 어린이 놀이터 등 어린이들의 주생활 공간에서 안전사고와 아동 성폭력, 유괴와 같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어렸을 때부터 안전의식이 일상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습관화되도록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10개 초등학교 4학년생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일기장을 제작·여름방학 동안 안전일기를 쓰도록 하고, 제출된 200편의 안전일기를 심사한 결과 최우수(1), 우수(2), 장려(4), 입선(14) 등 우수작 20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11월 정례조회 때 시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가 심각한 수준인 만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습관을 몸에 익히는데 안전일기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부터 대상학교와 학생수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2010년 2개 초등학교 3학년생 4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어린이, 교사는 물론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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