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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법률·세무 등 5개 분야 생활민원 무료 상담실 연중 운영
  • 신혜경 기자
  • 등록 2020-02-07 1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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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들에 전문기관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 해소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는 구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맞이하게 되는 법률 등 생활민원 문제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 상담실을 연중 운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

2009년 법률, 세무 등 2개 분야 상담으로 시작한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 상담실은 현재 법률, 세무, 재무, 건축, 부동산 등 총 5개 분야로 운영 중에 있으며 21명의 전문 상담관(변호사 6, 법무사 5, 세무사 6, 재무상담사 1, 건축사 1, 공인중개사 2)을 구성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평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금요일 - 법률상담  ⧍매주 월요일․수요일 - 세무상담 ⧍셋째 주 수요일 - 건축상담 ⧍목요일은 격주로 재무 및 부동산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나 남구청 민원여권과(226-5600)로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전문가 상담일정은 남구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안내>민원종합>상담/신고센터>전문가무료상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종합민원실내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지역구민의 호응이 높은 편이며, 2019년에는 법률상담 430건, 세무상담 175건, 건축상담 7건, 재무상담 11, 부동산 18건으로 총 641건의 무료상담이 이루어졌다.

울산 남구관계자는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에 대해 전문 상담관들의 무료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무료상담실 운영을 통해 구민의 이익과 권리를 보호하고, 양질의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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