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남구, 어린이집 신종 코로나 감염증 예방 총력 대응
  • 신혜경 기자
  • 등록 2020-02-05 08:27:52

기사수정
  • 어린이집 바이러스 청정구역 사수 나서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가 어린이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2월 4일과 27일 예정되어 있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무기한 연기하고,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집 등 222개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대응요령을 수시로 전파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집 전 시설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것은 물론 전 보육교직원이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손 자주 씻기 운동을 진행하고 등·하원시 필수로 발열 체크를 하는 등 바이러스 침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는 감염증 예방수칙 및 감염관리 요령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에게 감염증 예방수칙 및 감염관리 요령 문자 및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남구에서는 어린이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대해 현장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울산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필수적이다"며 "금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있어 남구 전 어린이집은 '바이러스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