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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배달강좌' 인기몰이, 연2회 확대 운영
  • 신혜경 기자
  • 등록 2020-02-04 08: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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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명 이상 신청시 강좌를 원하는 곳으로 배달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가 배달강좌의 지속적인 인기몰이에 따라 배달강좌를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총 2회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배달강좌는 7명이상의 주민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2월부터 3월까지 운영되는 올해 상반기 배달강좌에 참여를 신청한 팀은 모두 15팀 128명으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접수 첫날 마감됐다.

이번 강좌는 요가·영어·오카리나·스피치·손마사지와 건강박수 등 15개 강좌가 다양한 장소에서 총 10회차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2016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 735명의 주민들이 수강한 남구 배달강좌는 해마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강좌라는 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남구는 배달강좌의 강사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강사인파워먼트 과정 이수자 총 80명을 투입해, 주민에게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하고 강사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 남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누리는 주민 체감형 평생학습 스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달강좌의 자세한 내용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ulsannamgu.go.kr/edu)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 평생교육과(0226-56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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