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는 오는 2월 6일~26일까지 2020년 2기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적은 비용으로 수준 높은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고 있으며, 작년에는 신규로 진행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이 넘는 남구민이 강의를 수강했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으로, 3월 2일~4월 28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되는 과정이며 남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개월 과정 수강료는 1:4 수업의 경우 초1~중3학년 5만 6천원, 고1~성인은 6만 6천원이며, 1:3 수업은 초3~중3학년 7만 6천원, 고1~성인은 9만원, 1:1수업은 초1~성인까지 17만 8천원이다.

수업은 원어민과 수강생의 1:4 수업과 1:3수업, 1:1수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수준에 따라 반을 결정하고 화상영어 수업 전 선행학습과 수업 후 말하기, 듣기, 쓰기의 과정의 후행학습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월말 테스트와 학습매니저 진도 및 출결관리 등도 병행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울산 남구 원어민 화상학습 홈페이지(https://www.namguenglish.c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 화상영어학습센터(1577-77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