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회복지시설 26개소와 저소득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벌인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위문은 노인복지시설 3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23개소를 방문해 한우불고기, 사과, 떡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저소득장애인 100명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종사자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소외된 장애인들을 격려하며 명절을 보다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울산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