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동구는 1월 20일 오후 2시 대송동 농수산물시장 일원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회장 김길주) 회원 50여명과 함께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명절동안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운전의 생활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켓홍보를 전개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친환경 저탄소생활의 실천으로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부스 운영,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서약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