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두동면 5개 유관 단체가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경로당 23개소 및 저소득층 30세대에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 날 행사는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 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협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등 5개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기 위해 물품을 지원했으며, 이 물품은 지역 내 경로당 23개소 및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됐다.
장명기 두동면장은 "유관 단체에서 앞장서서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참여 분위기를 조성·확산해 나가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커피와 차 20박스, 새마을협의회는 미역 및 다시마 각 30개, 이장협의회와 체육회는 멸치 50박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떡국·김·귤 등을 지원했으며 총 500만 원 상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