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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활고등학교, 어려운 이웃들에 쌀 기탁
  • 이소은 기자
  • 등록 2019-12-23 17: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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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들에 보탬되고자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학교장 김정규)는 학생들이 교내 창업대회 수익금으로 시가 200만 원 상당의 쌀(20kg) 40포를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했다.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김정규 교장과 학생회 대표 김동휘 학생 등은 23일 오전 10시 방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방어동에 소재하는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쌀을 전달했다.

울산생과고 학생들은 학교축제인 '오색제'에서 학급별로 진행된 CEO콘테스트(학교 내 창업대회) 수익금으로 3년째 이웃돕기 활동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좀더 의미있게 수익금을 사용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기부하자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방어동행정복지센터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

울산생활과학고 학생회 대표 김동휘(3학년) 학생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우리들의 관심과 사랑이 전달돼 올해 겨울만큼은 더욱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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