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동구는 18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동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별 2019년도 주민자치사업 발표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동별 주민자치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사업 발표에서 방어동 담벼락 벽화 그리기, 일산동 행복공동체 만들기, 화정동 사랑나눔 냉장고 운영, 대송동 사랑의 도서나눔 콘서트, 전하2동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남목1동 사랑의 보따리 전달 등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구현을 실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전하1동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마을교실, 남목2동 다함께 락 페스티벌, 남목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등은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으로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