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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19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9-12-16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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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심의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는 16일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심의를 위해  '2019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안전관리위원회는 남구지역 안전관리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위원회로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관리 주요 분야 총괄 책임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16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계획을 확정했다.

남구는 이날 확정된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내년 2월 17일~4월 17일까지 61일간 위험·안전취약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나타난 여러 문제점을 개선하고 ▲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 ▲사후관리 강화 ▲'지역안전수준' 평가로 진단의 내실화 ▲지자체 중심 민·관 합동 협업체계 구축 ▲국민참여 확대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유관기관, 공사·공단, 민간전문가, 안전단체가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안전대진단 점검 대상 및 일정을 조정하고, 안전문화 확산, 보수보강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상찬 부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안전취약 시설물을 집중 점검해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인 만큼 내실 있는 점검과 민관 협조체계 강화로 생활속 안전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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