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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웅촌문화복지센터, 우시산국 유물사진전 개최
  • 이소은 기자
  • 등록 2019-12-16 15: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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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사진 및 자료 영상편집해 전시

[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울주군 웅촌문화복지센터는 16일 센터에서 울주 지역의 삼한시대 문화유산인 우시산국 유물을 발굴당시 생생한 사진자료를 바탕으로 '울산의 시작을 보다' 우시산국 유물사진전을 선보인다.

매년 개최되는 지역축제로도 잘 알려진 우시산국의 유물은 현재 국립국앙박물관과 부산대학교박물관, 울산박물관 등에 전시 또는 소장돼 있는데 이번 전시는 발굴당시 생생한 현장사진 및 철기, 토기 사진 자료를 모아 영상편집해 전시한다.

울주지역(웅촌지역)의 삼한시대 생활상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청동솥과 더불어 엄선된 30여 점의 발굴현장 및 유물사진을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오리모양토기'로 알려진 유물은 실제모습 그대로 3D프린트로 제작돼 더욱 유익한 전시로 마련했다.

전시는 16일~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추후 비상설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의는 웅촌문화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울주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웅촌문화복지센터(울주군 웅촌면 새초천길10)는 지난 2018년 5월 30일 준공된 문화센터로 총 면적 1997㎡ 지상 3층 건물에 공연장, 전실장, 요리실습실,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스포츠댄스실, 북카페 등 특색있고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주민들과 언제나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중심의 예술문화거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과 센터 프로그램으로 20여 가지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매년 재단 및 체육회를 통해 구·군 협력형 지원사업, 어르신 생활체조교실 등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더욱 필요한 문화예술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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