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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국공립 어린이집 11개소 위탁계약 체결
  • 이소은 기자
  • 등록 2019-12-09 11: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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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탁운영자 장기운영으로 인한 문제 해소 기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울주군은 9일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송대, 망양, 대안, 도호어린이집)과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범서, 구영, 온산, 언양, 온양, 청량, 웅촌어린이집)의 위탁운영자 11명과 어린이집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계약 대상 어린이집은 울주군 국공립어린이집 15개소(내년 3월 개원 예정 어린이집 4개소 포함) 중 11개소로 전체 국공립어린이집의 73%를 차지하며 위탁기간은 내년 1월 1일~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특히 이번 변경 위탁운영자 선정 결과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의 위탁운영자가 모두 변경돼 울주군은 국공립어린이집이 최소 3회 이상 장기 운영으로 인해 우려됐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 "공보육 확대라는 국가시책에 부응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어린이집 원장들과 계약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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