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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규 공동주택 관리동 3개소 추가 확충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9-12-06 11: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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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연장보육 및 취약보육 실시 국공립어린이집 적극 확보 계획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가 내년에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공동주택 관리동 3개소를 우선적으로 추가 확충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남구는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 무상임대 등을 통해 그 수를 늘릴 계획이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시간연장보육과 취약보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적극 확충해 취업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교사인건비 지원 등을 통해 교사이직률을 낮춰 영유아들에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상찬 부구청장은 "매년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및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 무상임대 등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더욱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남구의 영유아들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를 추가로 확충했으며 총 22개의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공공보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남구에는 222개소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국공립 22개소, 민간 94개소, 가정 93개소, 직장 9개소, 법인 1개소, 협동 3개소 등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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