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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19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부문서 수상
  • 이소은 기자
  • 등록 2019-11-21 16: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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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 매력적인 관광지로서의 역할 수행

[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울산 중구가 전국에 매력적인 관광지로서의 마케팅을 잘 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구는 21일 오후 3시 경상북도 안동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9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 참석해 관광마케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거둔 것으로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인 울산 중구가 제 역할을 다 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래블아이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관광정보와 트래블 지수에 따른 관광 순위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정보 마케팅 플랫폼으로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에이가 주관한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지역 관광 정보 제공에 대한 지역기관의 참여도, 트래블 피플 관여도 등의 활성화 수준을 산출한 지역호감도를 바탕으로 정량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8개 부문 24곳의 수상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어워즈에서 울산 중구는 8개 부문 중 관광마케팅 부문에서 경북 고령, 강원도 동해, 충청남도 서천 등과 함께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인 울산 중구는 지난 2017년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이후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중구여행'을 콘셉트로 울산큰애기 브랜딩 사업 등을 통한 관광마케팅을 강화해 왔다.

이를 위해 울산큰애기가 SNS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며 찍은 사진을 올려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웹툰, 어린이연극과 세미뮤지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울산 중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전국에 알려왔다.

또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여행박람회 관광홍보관 운영, 울산큰애기 댄스버스킹, 팸투어와 루프탑 행사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울산 중구의 관광캐릭터인 울산큰애기는 지난달 정부의 '제2회 지역·공공 캐릭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전국적인 인기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중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울산큰애기와 울산 중구를 사랑하고 찾아주셔서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우리 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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