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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이소은 기자
  • 등록 2019-11-21 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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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 창출 및 건강한 공동체 모색 위해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가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정천석 구청장 등 10여 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용역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공동체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울산발전연구원이 맡아 수행했다.

울산발전연구원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지역사회 통합과 회복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 및 사회적경제 인프라 확충 등 3대 전략을 제시했으며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역중심 인재양성 체계 구축,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등 9개 전략, 15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동구 지역 특성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공재를 활용한 타시도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사례 연구 등 해양관광문화도시로서 동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제안했다.

동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5개년 추진 전략을 수립·추진해 지역경제의 안정적인 발전과 건강한 공동체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보고회에서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갖춰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에는 현재 9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6개의 마을기업, 6개의 자활기업 및 22개의 협동조합 등 모두 4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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