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현대자동차 온누리회(회장 원동익) 및 봉사모임 '나눔과 봉사'(회장 서병춘)는 9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남목1동 취약계층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지난 3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노모와 함께 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세대로 벽지와 장판이 노후돼 곰팡이 등으로 변색된 상태로 교체가 절실히 필요했으나 비용마련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현대차 온누리회 원동익 회장은 "회원분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