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울산 동구는 9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40명,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경주월드에서 놀이동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활동으로 인해 가족 간 대화와 여가활동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놀이동산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날씨가 다소 쌀쌀했지만,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