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울주군 태풍 피해 벼 희망물량 전량 매입 실시
  • 이소은 기자
  • 등록 2019-11-07 17:03:35

기사수정
  • 벼 생산 농가 손실 최소화 및 저품질 저가미 유통 방지 효과

[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울주군은 7일 오전 9시 30분 언양읍 다개마을을 시작으로 태풍 피해 벼 희망물량을 전량 매입을 실시한다.

매입 장소는 언양읍 다개마을 회관 등 13개소이며 매입기간은 오는 11일까지 3일간이다. 매입 물량은 18012포/30kg (2032포/30kg,799포/600kg)이다.

울주군의 올해 태풍(제13호 '링링',제17호 '타파',제18호 '미탁')으로 인한 벼 쓰러짐 피해와 수확기 잦은 비로 수발아, 흑·백수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건조벼로 수매하며 공공비축미 물량과 구별되게 전량 김해 창고에 보관하게 되고 피해 벼는 톤백(600kg) 또는 포대벼(30kg) 포장 단량으로 품종에 관계없이 매입한다.
     
피해 벼 매입가격은 제현율과 피해립 등 비율을 감안하며 중간정산금 (2만 원/30kg)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공공비축미 가격이 확정 되는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태풍 피해 벼 매입을 통해 수확기에 피해를 입은 벼 생산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저품질의 저가미가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