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중구, 옥외 광고물 업무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이소은 기자
  • 등록 2019-10-24 16:57:23

기사수정
  • 다양한 시책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 노력에 높은 평가

울산 중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울산 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전국지자체 대상 옥외광고물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018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지난 4월에 이미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올해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이 예정되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의 옥외광고업무에 대해 3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나누어 지난 한 해 동안 옥외광고물 정비실적 등 평가해 선정됐으며 중구는 정비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2019년 중앙길 2차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해 무분별하게 난립한 간판을 정비했고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해 3049명의 주민이 현수막·전단지를 수거하는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주민참여율을 제고했다. 

그리고 주인없는 간판 69개를 철거했고 광고물 부착방지판 288개소, 벽보게시판 광고물꽂이 설치 44개소, 저단형 현수막게시대 8개소를 설치했다. 

169개소 광고게시시설 관리하고 있으며,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에 노력한 점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어려워지며 불법광고물이 난립하는 상황에서 불법광고물 단속과 옥외광고물 관리 행정을 병행한 것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업무의 파급력이 큰 시책을 중심으로 건전한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